OECD 석유위 에너지대책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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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25일 로이터통신】중동의 대서방 석유 감산 및 금수로 야기된 세자 「에너지」위기를 토의하기 위해 이곳에서 개막된 24개국 OECD(경제협력 및 개발기구) 석유위원회회의는 25일 「에너기」위기 대응책 수립에 관한 미국과 「프랑스」간의 이견으로 난항을 보였다.
비공산 부국들로 구성된 석유위원회 회의는 석유 소비국들의 공동조치가 「아랍」국들의 어떠한 반응을 야기할 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은 석유위기 극복을 위해 15개 서방석유 회사들로 구성된 국제산업고문단 (IIAB)을 발동시켜 OECD에 대한 정보제공과 회원국들이 결정할 석유배분 계획의 실시를 일임시키자고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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