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석유 직매값 64%를 인상-「사우디 아라비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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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24일 합동】「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4일 「이데미스」(산광) 「미쓰비시」(삼릉) 등 일본의 주요석유회사들에 대해 국제 석유자본의 증간개입 없는 원유의 직접판매가격을 지난 16일로 소급하여 「배럴」당 2·90「달러」에서 4·761「달러」로 약 64% 인상한다고 통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가격인상 외에도 일본 자본이 진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석유회사에 대해서 10%의 감산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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