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서 「개스」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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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20일 새벽6시 군산시 문복동 옥구 여인숙(주인 최봉길·50)에서 수학여행은 장수군 계내국민교5년 방권오군(12)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개스」에 중독, 숨지고 신현기군(l2) 등 3명이 중태에 빠져 군산도립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김덕수 교감(48)등 교사4명의 인솔로 6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현충사를 거쳐 19일 군산에 도착, 이 여인숙에 투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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