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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튀니지 아랍 전선 가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라바트 (모로코) 10일 AP합동】3개 대대 약 1천6백명으로 구성된 두 번째 「모로코」 육군 여단이 10일 아침 일찍 「시나이」 전선의 「이집트」군과 합류하기 위해 항공편으로「모로코」를 떠났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 여단은 전 「프랑스」군 장교이며 제2차 세계 대전과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하산·하티미」 대령이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약 3천명의 「모로코」군은 금년 초부터 「시리아」에 파견되어 이번 중동전이 터지자 「골란」 고원 전선에서 작전중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튀니스 10일 로이터합동】「튀니지」 군대가 10일 중동 전쟁 지역을 향해 출발했다고 이곳의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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