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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인상 협상 예정대로 열릴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빈 7일 AP합동】「페르샤」호 산유국들과 서방 석유 회사들간의 원유가 인상을 둘러싼 협상이 새로운 중동 전 발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8일 「빈」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부다비」「카타르」「이란」「이라크」 등 6개 산유국이 참석하는데 「이라크」의 미국 「엑슨」 석유 회사 주식 국유화 등의 조치와 중동전 재발로 협상은 암영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산유국 측은 원유가를 현 고시가의 2배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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