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란이 최고, 물가 20%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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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4일 UPI동양】요즘 세계는 모두 「인플레」 열풍에 휩싸여 각국이 모두 이의 열병을 앓고 있다.
지난달 「나이로비」 IMF (국제 통화 기금) 총회에서 세계가 당면한 최대의 경제적 과제는 「인플레」 억제라고까지 지적된 「인플레」 열풍은 조금도 수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4일 OECD (경제 협력 개발 기구)는 지난해 9월부터 8월말까지 1년 동안과 지난 8월 한달간의 OECD 24개국 소비자 물가 상승율을 발표했는데 이에 의하면 「아이슬란드」가 연율 20%로 가장 높고 「룩셈부르크」는 5·5%로 가장 안정된 물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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