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정명화·경화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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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 23일 AP합동】소련은 한국의 세계적 「첼리스트」정명화양과 「바이얼니스트」인 그녀의 동생 정경화양을 「모스크바」에서 연주를 갖도록 초청했다고 이들 자매의 「매니저」인 「해리슨·패러트」회사가 23일 발표했다.
「해리슨·패러트」 회사는 현재 영국에서 연주중인 정명화·경화 자매가 소련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그들이 언제 「모스크바」에 갈 것인지, 연주 곡목은 어떤 것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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