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일반인 여친 있다던 정경호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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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DB]

‘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최수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와 수영이 2013년 초부터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열애가 맞다”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멘트 역시 “지난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정경호 수영 커플은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은 그때마다 열애를 적극 부인했다. 이후 정경호는 라디오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수영의 존재를 숨겼다.

정경호는 2004년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영화 ‘폭력써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음반 활동과 연기 등을 병행하며 그룹 내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의 MC를 맡고 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윤아 이승기 이어 2호 커플이네”,“정경호 수영 열애, 정경호 일반인 여친은 누구?”,“정경호 수영 열애, 소녀시대 다음 멤버는 누구일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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