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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충격적인 화제 던진 뮤지컬영화 『예수·슈퍼스타』 개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수년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돼 전세계에 충격적인 화제를 던졌던 「로크·뮤지컬·오페라」『예수 그리스도·슈퍼스타』가 「유니버설·픽처즈」에 의해 완전 영화화, 미 전역에서 개봉되고 있다. 『지붕 위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각광을 받은 바 있는 「로먼·주이슨」이 「메거폰」을 잡고 「예수」역에 「데드·닐리」, 「유다」역에 「칼·앤더슨」, 「막달라·마리아」역에 「이븐·엘리만」, 이밖에 「베리·데네」 「보브·빙햄」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로크·오페라」 『예수 그리스도·슈퍼스타』가 보여준 것처럼 다소의 회화적 「터치」를 시도하는 한편 당시의 병사들이 현대식 장비를 갖추고 등장하는 등 재치를 보여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 영화는 영화비평가 「매스컴」으로부터 『「세실·B·데밀」이후 가장 위대한 영화일 것이라는 격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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