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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방마님 박지윤, 출산 앞두고 하차…마지막 방송은 언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방송인 박지윤(34)이 출산을 앞두고 JTBC ‘썰전’을 잠시 떠난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박지윤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던 ‘썰전’ 녹화를 당분간 참여하지 못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며 “쉬는 동안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썰전’은 제 2의 방송 인생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시청자들이 ‘썰전’이 비판이 아닌 비평을 위한 프로그램이라 부족함이 많은 MC의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대중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송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JTBC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에서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과 함께 진행을 맡아 유일한 여성MC로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지윤은 다음달 2일 ‘썰전’ 4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당분간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은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이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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