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22kg 한 부대에 3백41원을 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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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3일 국무회의는 밀가루 값 안정을 위해 22kg 부대 당 3백41원씩 양곡 관리 기금에서 보조하는 한편 밀 쌀도 kg당 21원50전씩 보조키로 의결,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국내 원맥 가격 앙등에 대비, 도입 원맥 가격을 t당 C&F 1백16불46선을 기준, 제분 및 밀 쌀 제조업자의 적자를 「커버」해주기 위한 것인데 7, 8월중에 도입되는 원맥이 t당 1백16불46선을 초과할 때는 그 초과 차액에 대해서도 보장해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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