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 」우주인. 두 번째 우주보행 전지판 또 한 개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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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휴스턴19일AFP동양】미 우주실험실 「스카이·랩」의 우주인 「찰즈·콘래드」와 「폴·웨이츠」는 19일 우주보행을 하며 고장난 태양전지판1개를 수리하여「스카이·랩」동력공급을 2백50 「와트」증가시켰다.
「콘래드」는 이날 예정된 우주보행시간 3시간의 약 절반 인 1시간45분간의 우주보행 중에 고장난 대양전지만을 망치로 두들겨 그 기능을 회복시켰다.
두 우주인의 우주보행목적에는 태양과 그 광경을 촬영하는데 사용된 「아폴로」망원경, 외부의 6개「필름」통의 회수, 가느다란 흰 섬유로 「카메라」「렌즈」를 닦는 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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