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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우유급식중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유부족현상이 날로 심해 국민학교의 급식우유공급 중단사태에 빠져있다.
서울시교육위윈회에 따르면 남부교육청관하의 영등포지구 50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상대로한 우유급식에 지난달 중순부터 차질을 빚기 시작, 이달들어 완전 공급중단됐다.
영등포지구 국민학교의 우유공급은 남부교육청과 「매드골드」회사가 공급계약, 학기초부터 이 회사에서 공급해왔는데 시중우유수요자의 급증과 원유부족으로 이 같은 현상을 빚게된 것이라는 것.
국민학교 우유급식은 자비부담 15원, 시교위보조 5원등 1홉들이 1병에 20원씩에 공급되는데 남부교육청산하 국민학교의 하루 급식량은 평균 1만4천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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