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버그 병력 절취|「크로」, 계획을 자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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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5일 AFP동양】「워터게이트」 민주당 본부 도청 사건으로 사임한 「존·D·엘리크먼」 백악관 전 보좌관의 보좌역이었던 「이질·버드·크로」씨가 국방성 기밀 문서 누설 혐의로 기소 중인 「대니얼·엘즈버그」씨의 병역 「카드」를 훔쳐내는 계획을 세웠음을 자백했다고 믿을 만한 소식통이 5일 말했다.
「크로」씨는 「엘리크먼」 전 국내 문제 담당 보좌관은 이 불법 침입에 대해 알고 있지 못 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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