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크메르 한국공관직원가족 22명 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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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크메르」사태의 악화에 따라 대사관직원가족 22명을 서울로 즉시 철수시키고 교포 61명의 보호조치를 강화하라고 14일 하오 현지 공관에 긴급 훈령했다.
외무부는 이 훈령에서 대사관직원 9명의 철수는 공관장이 판단하여 적절한 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주 「크메르」대사관은 16일 이에 대해 공관장들의 철수는 사태가 호전되고 있어 긴급하지 않다고 보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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