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판교테크노밸리 '우림 W시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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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첨단연구개발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우림 W시티(사진) 오피스와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A블록 연구지원부지에 지어진 지상 9층의 연면적 6만2444㎡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9층은 업무·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판교테크노밸리는 66만㎡에 SK케미칼·포스코ICT·안랩 등의 기업체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는 대규모 업무시설밀집단지다. IT·BT·CT 중심의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 분양가는 3.3㎡당 660만~835만원이다. 주변 시세보다 최대 3.3㎡당 3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8년간 재산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이 있다.

 W시티뿐 아니라 주변에 오피스가 몰려 있어 상가 배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림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 A블록에서 유일하게 오피스와 함께 들어서는 상가여서 괜찮은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분양 문의 031-8033-6615.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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