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상 결선에 중·고 축구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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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 춘계 중·고 축구대회는 26일 효창운동장에서 7일째 경기를 맞아 각부의 우승 및 결승에 진출할「팀」을 가려냈다. 이날 고등2부의 결승전에는 장성고가 용문고를 2-1로 눌러 첫 우승했으며 중등1부의 준결승전에서는 경기의 신흥중이 보성기술을 5-1,안양 중은 주문진중과 O-O무승부 끝에11m의 승부「킥」에서 4-3으로 승리,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고등1부A조에서는 영남상고가 올해 처음1부로 올라온 서울의 대경상고를 2-0으로 눌러 3승을 기록, 남은 대전에 관계없이 결승「토너먼트」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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