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 효과, "창문에 '뽁뽁이' 달았더니 실내온도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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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품 효과’.

비닐 방풍문·실내용 텐트 등 절전 절약형 방한 용품들이 인기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들을 중심으로 비닐 방풍문 일명 ‘뽁뽁이’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은‘에어캡 단열시트’로 비닐 속 형성된 공기가 열전도율을 낮춰 유리창에 붙이면 외풍 차단 효과가 있다.

또 문틀에 비닐방풍문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실내용 보온텐트도 유행이다. 특수 원단으로 만들어져 방바닥이나 침대위에 설치해 사용한다. 이 외에도 USB를 이용한 온열 방석, 온열 담요, 온열 슬리퍼, 온열 키보드 쿠션 등도 인기다.

방한용품 효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한용품 효과, 창문에 뽁뽁이 달았더니 실내온도가…”,“방한용품 효과, 온열 슬리퍼? 발에 땀 차지 않나”,“방한용품 효과, 실내용 보온텐트 매력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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