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철 내무위원장|만학의 최연소 상임위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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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5·16때 공륜부대에서 혁명에 참가, 민정후 6대부터 줄 곧 당선됐다. 7대때 외무, 8대때 내무위원장을 거쳤고 이번 상위장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적다(40세). 이번 당직개편때 원내총무 물망에 오르기도했다.
박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을 받기도 하지만 국회의원이 된후 국학대와 한양대대학원과정을 거쳐 정치학박사학위를 받는등 꾸준한 만학과 잔재주를 모르는 의연한 성품을 평가받고 있다.
사치스런 사교를 싫어한다. 지금도 태권도로 몸을 단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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