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허웅 실천 부문-윤석종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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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외솔 최현배 선생의 나라사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직된 외솔회(회장 홍이섭)의 제2회 외솔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의 수장자는 문학 부문에 허웅 교수(서울대 문리대·국어학), 실천 부문에 윤석종씨(새싹회 회장)로 이들은 최현배 선생 3주기 기일인 23일 하오4시 신문 회관 강당에서 상장·상패와 상금 1백만 원을 받는다.
허웅 교수는 『15세기 국어의 비통사적 합성어 및 조어법의 기술 방법 연구』로, 윤석중씨는 『아동 문화 운동의 선구적 활동으로써 나라의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외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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