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 ,티우에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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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취리히 8일 UPI동양】국제신문인협회 (IPI)는 8일「구엔·반·티우」월남 대통령이 외국인 특파원들에게 새로운 규제를 가함으로써 휴전협정을 위반했다고 항의했다.
IPI는 항의 성명을 통해『「티우」대통령은 7일 월남 내의 외국 특파원들에게 새로운 규제와 위협을 가함으로써 휴전협정 12조를 위반했다』고 지적하고『휴전이 발효된 지금 군사보안상의 이유로 이같은 규제 조치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더구나 자유스런 정보전파의 보장을 12조는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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