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5일 월간 경제 동향보고 회의에서 내무부로부터 경북 월성군과 경남 울주군 사이의 산지에 실시한 특수 사방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건축 분야 등에서의 업적으로 보아 각 대학 연구실에서 특수 사방에 관한 연구실적이 있을 법한데 아직 없다』면서 『이 「슬라이드」를 책자로 만들어 공무원뿐 아니라 각급 학교에 보급, 국토 보존 방법에 대한 연구열을 높이라』고 당부.
박 대통령은 하천 정리에 관해서 『전국의 하천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여러개의 표준 설계를 만들어 새마을 사업으로 추진해서 노임 살포 및 국토 보존의 이중 효과를 내도록 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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