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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연구 있을 법 한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월간 경제 동향보고 회의에서 내무부로부터 경북 월성군과 경남 울주군 사이의 산지에 실시한 특수 사방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건축 분야 등에서의 업적으로 보아 각 대학 연구실에서 특수 사방에 관한 연구실적이 있을 법한데 아직 없다』면서 『이 「슬라이드」를 책자로 만들어 공무원뿐 아니라 각급 학교에 보급, 국토 보존 방법에 대한 연구열을 높이라』고 당부.
박 대통령은 하천 정리에 관해서 『전국의 하천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여러개의 표준 설계를 만들어 새마을 사업으로 추진해서 노임 살포 및 국토 보존의 이중 효과를 내도록 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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