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대표 모바일 앱 ‘스마트 롯데’ … 스마트앱어워드 신용카드 분야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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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 박상훈)의 대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롯데(Smart LOTTE)’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신용카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사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스마트 롯데’

‘스마트 롯데’는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롯데포인트, 모바일 쿠폰, 멤버스카드 등 롯데멤버스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융합한 롯데카드의 대표 모바일 서비스다.

롯데카드는 모바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스마트 롯데’에 철저히 반영하여 개발했다.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리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롯데카드 홈페이지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런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스마트 앱 평가 지수(KSAAI)’ 카드 부문 종합 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이용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방문 고객 수와 다운로드 건수가 증가하면서 롯데카드의 대표 서비스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하이브리드 앱 방식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편의성 증대

우선 ‘스마트 롯데’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다.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롯데카드만의 독창적인 메트로 디자인으로 제작하였다.

자주 이용하는 핵심 메뉴를 메인 화면에 우선적으로 노출하였고 사용자설정 개인메뉴는 확대가 가능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직관적인 운영체제로 설계되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카드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보다 사용면에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 사양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앱 방식으로 개발하였다.

최신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화면 해상도는 물론 일부 비인기 및 단종 스마트폰 해상도에서도 정상적으로 구현된다. 특히 금융업계 최초로 화면이 길어진 아이폰5의 최적화까지 가능하였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스마트 롯데’는 타사 앱보다 많은 총 98건의 서비스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회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한다는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모바일 앱의 서비스 메뉴가 다양할수록 회원들에게 다량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다량의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가 정보의 흐름을 따라가게 할 수 있도록 검색·목록·상세정보순으로 구성했다.

이용 고객이 모바일에서도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V3가 자동 설치되도록 하여 개인 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앱 실드를 적용하여 앱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사 연계서비스로 서비스 다양화

‘스마트 롯데’는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롯데멤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포인트 실시간 조회와 함께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바코드형 멤버스카드, 매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바코드형 제휴사 쿠폰도 무료 제공한다. 제휴사의 각종 이벤트/뉴스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즉시 참여할 수도 있다.

‘제휴사 찾기’ 서비스는 주변의 롯데멤버스 제휴사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제공한다. 가맹점 할인 또는 적립 혜택, 쿠폰과 각종 이벤트 정보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밖에도 롯데카드는 회원이 보유한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롯데 앱카드’와 회원이 가맹점을 직접 이용, 평가하고 평가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는 회원이 카드결제 즉시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롯데카드로 결제를 완료하면 평가 창이 푸시 알람으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고객이 실제로 가맹점을 이용해야 평가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 평가를 마치면 롯데포인트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도 제공한다.

이렇게 누적된 양질의 가맹점 정보는 롯데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슈머를 내려받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여기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 정보가 업종별 만족도순으로 우선 제공된다. 평가글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자동 등록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가맹점은 ‘스마트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을 롯데카드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 자체 프로모션, 이벤트, 쿠폰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실제 가맹점 이용 고객들의 신뢰성 있는 평가자료를 경영에 활용할 수도 있다.

‘롯데 앱카드’는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회원이 보유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다.

‘롯데 앱 카드’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바코드, QR 코드, NFC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여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매 이용 시 1회용 카드번호가 생성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롯데 앱 카드’는 PC의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 기존보다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온라인에서 앱 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푸시 메시지를 통해 결제 화면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등 결제 프로세스를 최소화하여 기타 앱 카드와의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현재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 앱 어워드 신용카드 분야 대상 수상의 의미는 롯데카드가 모바일 앱의 진정한 강자임을 공식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롯데카드는 서비스의 다양화, 보안의 강화, 고객 니즈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중 롯데카드는 ‘스마트 롯데’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기존 어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된 ‘롯데카드 모바일 월렛(Wallet)’을 출시할 계획이다.

앱(App) 형 모바일카드 결제, 대중교통 터치 결제 등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멤버십, 할인쿠폰, 이벤트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모바일카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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