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반응형웹으로 웹어워드 특별대상 영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의 특별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 한국 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인터넷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 결과에 따라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대상 부문에서 KIPFA 특별대상을 차지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웹사이트’는 대한민국 체육재정의 84%를 담당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상과 대한민국 체육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제작됐다.

디자인은 기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츠의 경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사용하기 쉽고(User Friendly) 시원한 느낌의 아이덴티티(Identity) 구축을 위해 좌측 메뉴 대신 PNS(페이징 내비게이션 시스템)와 플랫 UI 개념을 도입하여 구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정정택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번 웹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초일류 스포츠 공익 기업이 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체육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경륜, 경정, 스포츠토토 등의 공익사업으로 조성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국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위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복지국가 건설’, ‘공정한 사회 실현’,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