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신설· 종목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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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의 4차위원회가 1일하오 대한체육회에서 열려 올해의 제2회 대전대회부터 성화와 체력장· 사격종목을 신실키로 결정했다.
이날 동위원회는 성화를 충남의 현충사에서 점화, 개최지인 대전까지 봉송해 대회기간중 밝히기로 했으며 문교부가 실시하고 있는 달리기· 턱걸이등의 체력장제종목과 사격의 단체종목을 추가해 중등부는 종전의 19개에서 21, 국민교부는 종전의 11개에서 12개 종목으로 늘리기로 했다.
체력장제종목은 단일교의 남녀중등 및 국민교에서 각각 10명씩 출천, 문교부의 체력장제와 「캠핑」을 포함해 1종목으로 채점토록 했으며 사격은 남녀중등부에 한해 5명씩 출전시키기로 했다. 또한 동 위원회는 대전대회를 5월말이나 6월초에 실시하고 각시· 도의 예선대회는 5월5일의 어린이날에 전국적으로 실시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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