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위생 처리장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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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서울 서부 위생처리장(서울 서대문구 성산동 350)이 29일 상오 준공됐다.
서울시가 총 공사비 17억 8천 8백만 원을 들여 지난 71년 1월에 착공, 이날 준공한 이 위생처리장은 부지 9천 4백 54평에 연건평이 2천 4백 5평으로 하루에 75만 명분의 분뇨(6백KL)를 처리 할 수 있는 것으로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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