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등 증대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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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태완선 기획원 장관은 29일 정오 정제장관과 국내 경제단체 회장단과의 오찬회에서 새해 경제 정책의 기본 방향을 밝혔다.
재무·상공·농림·건설 장관과 대한상의·전경련·무협 및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단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태 장관은 새해 경제시책으로 물가 3%의 안정과 환율의 4백원선 유지 외에도 국내저축 및 투자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번 IEC OK총회에서 지적된 민간 신규 투자의 증대, 재정 금융 면에서의 안정기조유지 및 자본시장의 육성 등이 내년 경제정책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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