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54개 지역서 한국수출품 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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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내년도 수출목표 23억 5천만「달러」를 달성하고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내년 중에 「이탈리아」의 「밀라노」를 비롯한 54개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상품 전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27일 상공부에 의하면 무역진흥공사 주관으로 ▲내년 2월 서독의 「뉘른베르크」 완구박람회를 비롯한 26개 해외박람회에 수출업체를 파견, 참가케 하고 ▲내년 4월 「스웨덴」의「스톡홀름」을 포함한 28개 지역에서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품목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공부는 내년 중에 세계 우수상품 시작 경진대회, 해외 우수포장 전시회 등 5회의 국내 전시사업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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