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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롯데캐슬, 안성지역 최대 단지 2320가구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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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신동해개발AMC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 안성 롯데캐슬 아파트(조감도) 2320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안성지역 최대 규모 단지인 데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돼 있다. 연말까지 계약하면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있다.

지상 최고 20층의 전용 59~84㎡형이다. 틈새면적인 74·77㎡를 선보여 중형(옛 30평형)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신평면을 도입했다. 59㎡형에는 4베이(방 3+거실 전면 배치)와 3.5베이 같은 혁신 평면을 갖춘 타입도 내놓았다. 77㎡형에는 방 하나를 대학생이나 1~2인 가구의 직장인들에게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게스트룸 등이 들어서고 약 660㎡ 규모의 단지 내 유치원도 세워진다.

 주변에 개발이 활발하다. KCC가 내년 2월 안성에 첨단소재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2010년 7월 매입한 안성 쌍용자동차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자, 엔터테인먼트·스포츠·레저 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 쇼핑몰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통과해 안성중심권역과 평택중심권역까지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과 강동권을 연결하는 고속버스·광역버스·시외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660만원대다. 발코니 확장과 옵션품목인 광파오븐을 무료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공도우림아파트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031-691-703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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