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계약금 정액제로 입주자 부담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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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0 일대 아현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등 층·향에 따라 특별 분양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에 전용면적 59~145㎡형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로 이뤄졌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기준 59㎡형 1241가구, 84㎡형 1458가구, 114㎡형 499가구, 145㎡형 26가구로 구성됐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로 2~3분 거리며,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은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있다.

높은 조경률과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일조권과 조망을 고려해 대부분의 주택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최저층의 경우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더 넓게 보이도록 설계했다.

담당직원 1:1 상담제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있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749-7973.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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