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PX창고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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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6일 낮 12시쯤 인천시신흥동3가7 미극동교역처안 PX물품보관 「퀀시트」창고에서 불이 나 60평짜리 「퀀시트」 2채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
이 창고 안에는 TV·냉장고·녹음기 등 1억원 어치의 물품이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측은 한국수사관의 출입을 막고 창고책임자 「소·들루」씨 등 창고종업원들을 연행,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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