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아편 밀수 4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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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마약수사반은 1일 월남산 생아편을 밀수입, 시중에 팔려던 박정윤(26) 정일희(50) 이제홍(43) 정진형(23)등 4명을 마약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수사반조사에 따르면 박은 주월 백마부대에 복무하다 지난 10월 귀국하면서 월남산 생아편 4백g을 몰래 갖고 들어와 11월29일 하오4시쯤 성수동2가 소재 성춘여관에서 1g에 6천원씩에 팔려다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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