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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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법이 개정돼 그 어느 때보다 절세 및 노후대비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풍성한 혜택을 내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연금저축계좌 ‘아임유-평생연금저축’ 가입 고객을 위한 ‘행운의 777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31일 기준 아임유-평생연금저축 펀드 잔고가 4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신연금저축계좌 예수금으로 3만원을 입금해 준다. 기존 개인연금펀드 보유 고객의 경우 신연금저축계좌로 전환만 해도 이벤트 참가대상이 된다.

 이 외에도 ‘아임유-평생연금저축’ 계좌에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하는 신규고객 전원에겐 1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400만원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각각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선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하는 절세교실’ 세미나가 열린다. 세무전문가가 함께 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자격을 준다.

 첫 번째 세션은 세무법인 다솔의 양길영세무사가 ‘최신 부동산 세제 이슈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매년 달라지는 부동산 세제에 대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준다.

 두 번째 세션에선 한국투자증권 신예진 세무전문가가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잘하는 법’을 주제로 연말정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에 한해 VIP전담 세무전문가가 1대1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도 베푼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평일 낮이나 주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석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블로그(blog.naver.com/korea_invest),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Investment.Securities)에 하면 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으로 신청하면 1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세법이 매년 조금씩 바뀌는 만큼 준비 방법에 따라 자산 크기가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절세가 재테크의 중요 투자전략이 되는 만큼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은퇴컨설팅홈페이지(retirement.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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