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식품 감시를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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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1일 식품 감시원 12명 중 5명을 각구 보건소에 파견, 관내 대단위 식품 시장에 상주시켜 지도 감시를 하도록 했다.
서울시 보건 당국은 그 동안 임시직 식품 감시원 12명을 본청에 두고 전 식품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불량 식품에 대한 수시 감시를 실시해 왔는데 더욱 효율적인 단속을 기하기 위해 현재 본청 위주의 감시 방법을 지양하고 일선 보건소 감시망을 강화키 위해 감시원을 일선에 파견 근무토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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