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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당한 '짝퉁 자유의 여신상' 우표

미주중앙

입력

우정국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복제품을 우표 그림(사진)으로 사용했다 소송을 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의 뉴욕-뉴욕 카지노 호텔 앞에 세워진 '레이디 리버티(Lady Liberty)' 조각가인 로버트 데이비드슨은 우정국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레이디 리버티'는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한 것으로 우정국은 이 복제품의 얼굴 사진을 우표 제작에 이용했던 것.

우정국은 지금까지 '자유의 여신상' 우표를 20여 차례 발행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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