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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접경|총격전 연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텔라비브 15일 로이터동화】「레바논」과 「시리아」에 접한 「이스라엘」 북부 전선에서 「아랍·게릴라」들과의 잇따른 충돌이 발생, 이스라엘 군 2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부상하는 등 총격전까지 벌어진 후 15일 이 지역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과의 휴전선 근처 「골란」 고원에 침투한 일단의 「게릴라」들과의 충돌 끝에 「이스라엘」군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에 뒤따라 「레바논」 영내 「게릴라」 기지에 대해 강력한 보복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시리아」 영내로부터 점령지 「골란」 고원의 「나할·골란」 지역으로 포탄 수발이 날아왔으며 근처 「마즈달·샴즈」 지역에서 다수의 차량 폭파 지뢰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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