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미 도매 값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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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대 도시의 일반미 판매 금지 조치에 자극 받아 11일 서울의 일반 미 도매 값은 하루만에 가마당 (80kg)2∼3백원이나 떨어졌다.
이날 용산 시장의 쌀값은 상품 가마당 1만4백 원, 중품 9천9백원으로 각각 10일에 비해 2백원, 그리고 중앙 시장에서는 상품 1만9백원, 중품 1만2백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3백원이 떨어졌다.
또한 일반 소매상의 재고 처분 기세로 도매 시장에서의 거래는 극히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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