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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리아 공중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베이루트 9일 AP동화】「시리아」군사령부는 9일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전투기들과 공중전을 벌이던 「시리아」기 3대가 격추되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군 대변인은 또 「다마스커스」방송을 통해 이 공중전에서 「이스라엘」은 「프랑스」제 「미라지」 「제트」기 2대를 상실했다고 말했다.
격추된 「시리아」기들은 「이스라엘」기들이 8일 「시리아」 및 「레바논」안의 10개 「게릴라」기지에 대해 폭격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날 「이스라엘」점령지인 「골란」 고원의 진지들에 출격했었다.
군 대변인은 상실된 3대의 「수오히」7「제트」기들은 2대가 「호크」대공 「미사일」에, 그리고 1대는 공중전에서 격추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골란」고원에 출격한 「시리아」기들은 「이스라엘」측에 물질적 및 인적인 손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와파」통신은 「아랍·게릴라」선박이 8일 밤 「이스라엘」 해안에서 90분간 접전, 「이스라엘」선 1척을 침몰시켰다고 주장했으나 「게릴라」선박 1척이 침몰되었다는 「이스라엘」측 보도를 확인하지는 않았다. 이 접전에서 「게릴라」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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