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방 노조간부 기각된 영장 재 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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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모방 파업선동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4일 하오 파업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한국모방 노조 총무부장 정상범씨(23)와 노조교육 선전부장 박용석씨(27) 등 2명을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자 지난 3일 밤 명동성당 단체미사 참석을 주동했다는 새로운 범죄사실을 추가 6일 상오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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