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도 나갈랜드의 혼빌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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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주(州) 코히마 외곽의 키사마 마을에서 1일(현지시간) 혼빌 축제(Hornbill festival)가 열렸다. 이 축제는 혼빌(Hornbill:꼬뿔새)의 이름을 따서 축제이름을 지었다. 10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인도 북동지방에서 가장 큰 축제이며 나가족(族)의 문화유산과 풍부한 전통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나가족 무용수들이 전통복장을 하고 축제 개막식에 참가하고 있다. 나가족 무용단이 총을 쏘고 있다. 행사를 구경온 관광객이 총을 쏜 뒤 즐거워하고 있다.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오른쪽에서 둘째)이 나가족 전통복장을 입고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나갈랜드 주지사인 네이피우 리오(오른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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