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사망 모두 2백60명 긴급복구비 28억원 필요-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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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24일 이번 수해로 서울시내에서 긴급복구를 요하는 피해지역이 4백38개소에 달하며 이를 긴급보수하는데는 28억2천여만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수해로 가옥침수가 3만9천5백38동으로 복구비는 10억원, 산사태가 50개소로 복구비는 1억7천만원, 농경지 침수피해가 10억원이다.
또 이번 수해로 사망자는 24일 상오 현재 2백60명으로 밝혀졌고 실종 39명, 부상 1백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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