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트리 성채 포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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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 1일 UPI동양】「쾅트리」시 탈환 작전을 전개 중인 연합군은 「쾅트리」 시내의 공산군 지역과 공산군이 완강히 버티고 있는 시내의 「쾅트리」 성채에 대해서 최대 규모의 집중 포격을 가하고 있으며 이 우탄 포격은 점차 더욱더 가열해지고 있다고 야전 보도들이 1일 전했다.
UPI 통신의 「커루스」 특파원은 월남 해병대 대변인의 말을 인용, 「쾅트리」시 남쪽과 동쪽에 있는 연합군 포대들이 매일 약 2만발의 포탄을 「쾅트리」 성채와 시서단의 월맹군 점령 지구에 집중적으로 퍼붓고 있다고 말하고 이것은 1분 당 14발의 비율로 포격이 실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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