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니를 제압 2대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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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쿠알라룸푸르23일 로이터동화】한국은 23일 밤 이곳에서 벌어진 제16회 「메르데카」축구대회 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2대0으로 격파하여 4승1무승부로 B조 수위를 차지, A조 2위 「팀」인 일본과 26일 준결승전을 갖게 되었다.
한국 「팀」은 이날 후반전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전원이 공격에 가담, 4분만에 RW 박이천의 「패스」를 받은 이회택이 좁은 각도로 깎아 차 왼쪽 「골·포스트」를 맞히면서 「골·인」시켰다.
한국 「팀」은 이어 13분에 RH 차범근이 이회택의 「패스」를 받아 10m 전방에서 무릎 높이로 「슛」, 공이 「다이빙」하는 「인도네시아」 「골·키퍼」 「수하르노조」의 팔 밑을 뚫고 「네트」에 꽂혔다.
한편 A조에서는 22일 밤 일본을 3대1로 꺾은 「말레이지아」A 「팀」이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 B조 2위인 「말레이지아」 B「팀」과 25일 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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