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동 인왕산2차 아이파크, 걸어서 5분거리에 3호선 독립문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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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갖춘 서울 종로구의 인왕산2차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종로구 무악동 71-1 일대에 들어서는 인왕산2차 아이파크다.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이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5개 동에 전용면적 84~112㎡형(공급면적 108~147㎡형) 167가구 규모다. 입주가 완료된 인왕산 아이파크 810가구와 더불어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에 총 977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자연환경·편의시설·교통 등에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왕산, 서대문 독립공원 등이 위치하고 단지 뒤쪽에서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경복궁 등의 문화시설과 함께 신촌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사직로와 통일로를 따라 광화문·시청·서울역 등 도심 방면으로 가기 수월하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종로구는 업무지구라는 특성상 아파트 신규 공급이 드물지만 거주수요 또한 높은 지역이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입주물량이 전무해 인왕산 아이파크 84㎡형의 경우 매매가의 약 80%에 전셋값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전용 84㎡형의 경우 4·1대책에 따라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있고 전매제한이 없다 때문에 환금성이 좋아 광화문 등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포함한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총 19가지의 주택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84A㎡형은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해 안방과 현관 등에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112B㎡형에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만들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계약 때 고객이 방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특히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돼 뛰어난 개방감과 채광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도 좋다.

이 아파트는 현장 근처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1번 출구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상담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쾌적성과 편리성·실용성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 02-6421-89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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