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차량을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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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0일부터 7월말까지 미아리고개·무악 재 등 시내 8개 지점에서 여름철 매연차량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교통부·보사부·서울시 합동단속으로 2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매일 상오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단속,「링겔만·스모크·차드」3도까지의 차량은 정비지시하고 4도 이상의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시키기로 했다.
서울시가 지난2월부터 실시해 온 매연차령 단속은 6월말현재 모두 4천1백18대로 이중 2백51대가 운행정지 처분되고 나머지는 모두 정비지시 또는 경고처분 되었다.
서울시가 20일부터 합동단속을 벌일 지점은 다음과 같다.
▲이대입구▲갈 월동▲성 동 소방서 옆▲세운상가 앞▲미아리고개 ▲무악 재 ▲서 서울「아파트」앞▲제기 동「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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