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 선박은 입항 저지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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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순양함 뉴포드·뉴스호 상에서 18일 AP동화】「통킹」만을 초계 중인 미군 함정들은 월맹 해안에 부설된 기뢰를 무릅쓰고 항진하는 제3국 선박을 저지하라는 명령은 받고 있지 않다고 한 해군 장군이 18일 전했다.
월남 해역에서 순양함 및 구축함 전대를 지휘하는 「W·헤일리·로저즈」 해군 소장은 기자들에게 미 제7함대는 「하이퐁」항에서 입항을 기도하는 선박들을 저지시킬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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