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북경서 첫 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북경 8일 AP동화】중공·일본 및 북괴 등을 중심으로 새로 발족한 「아시아」탁구연맹은 오는 9월2일부터 13일까지 북경에서 제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8일 전했다.
이 통신은 16개 「아시아」국가 및 지역대표들이 참가했던 새 아탁련 창립회의가 7일 폐막되면서 각 국 대표들은 제1회 대회 개최일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한편 제1회 아탁련 총회를 대회 개최기간 중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 아탁련 폐막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은 또한 일본의 「가와까미·리조」가 새 회장에, 북괴의 배명규가 회장대리에 각각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