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신랑공개,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연예인 포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자두 신랑공개’.

가수 자두(31·김덕은)가 예비신랑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자두는 21일 페이스북에 결혼식 일정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두와 예비신랑은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와 핫팬츠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잡고 있다.

자두는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한 분 한 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쭙는 제 메시지가 갈 때에 부디 따스히 맞아 주옵소서.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 세부 일정을 밝히며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자두는 다음달 1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 종교인으로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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