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향여고 성금 5만여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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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23일 수원 시내 매향여 중·고 학생 대표 홍성자양 (18·3년)은 재생 불량성 빈혈증에 걸려 투병 중인 이상기 군 (19)에게 전해 달라고 현금 5만6천3백20원을 중앙일보 수원 지사에 맡겼다. 매향여 중·고 학생들은 이 군을 돕기로 결의, 그 동안 교내 학생 모금 운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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