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황금상권’프리미엄 누릴 잠실 아이파크 상가 분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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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먹자골목 입구에 위치한 송파구 잠실동 주상복합시설 ‘잠실 아이파크’가 상가점포 24개를 분양한다.

KB부동산신탁과 부국증권이 공동으로 설립한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사인 잠실 아이파크 상가는 잠실 일대 상권 중심지인 신천동에 들어서는 최초의 신축 대형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잠실 아이파크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10층 2개동으로 구성, 이 중 상가 점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다. 24개 점포 가운데 1층에 위치한 19개는 층고가 5.5m이며 각 점포마다 전면 여유공간이 별도로 제공되는 상가다.

잠실 아이파크 상가가 위치한 신천역 먹자골목 입구는 대한민국 7대 상권 중 하나다. 이곳은 2호선 종합운동장역 역세권으로, 하루 유동인구만 약 30만 명에 달한다. 또한 2만 4천여 배후세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황금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 잠실아이파크상가는 2층부터 10층까지가 오피스텔이므로 입주민이라는 내부 고정수요가 확보돼 있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보 통신업체와 공기업, 금융기관, 삼성 등 대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테헤란로, 올림픽대로와도 가깝고 잠실야구장, 롯데월드 등의 이용객도 잠재적인 수요층으로 분석되므로 말 그대로 주중, 주말이 따로 없는 상권이라는 평가다.

바로 옆에 있는 기부채납부지에 주민센터가 들어서고, 오는 2014년 종합운동장역 9호선 환승역이 완공되어 개통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 공간과 넉넉한 주차장도 잠실 아이파크 상가의 경쟁력으로 들 수 있다.

이렇듯 고정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가지고 있는 상권이지만, 신축건물이므로 권리금이 없다는 것이 잠실 아이파크 상가의 강점이다.

잠실 아이파크 상가 분양 담당자는 “일반적인 프리미엄 상권은 대부분 적지 않은 권리금과 임대료가 형성되어있다”며 “잠실 아이파크 상가는 신축상가이므로 권리금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입주자에게 그만큼 유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2월 최고 139대 1,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 마감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잠실 아이파크 상가 역시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힘입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잠실 아이파크 상가의 3.3m²당 분양가는 5500만~6000만원이며, 자세한 분양문의는 전화(02-423-7900 / 1월 준공 예정)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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